본당소개

본당명 천주교 서울대교구 잠실7동성당
설립일자 1993년 10월 18일
주보성인 티없으신 성모성심
구역 및 반수 남성 9개 구역, 여성 9개구역, 69개 반
신자수 1,755세대 4,340명 (2018.1.1일 현재)
소재지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2길 26 (잠실동)
주임신부 김종수 사도요한
부주임신부 오병웅 베드로
전화 02-416-7286 / 421-4110 사무실 F A X : 02-2202-9862
본당전경

 

약사

1993년 3월 4일 서울대교구 및 잠실성당에서 본당 분할 예정으로 성당 부지(잠실본동 301 -7 외 5필지, 519.39평)를 매입하고, 동년 10월 18일 잠실본동 일부와 잠실7동 신자 2,883명(1,033세대)으로 잠실7동 성당을 개설하였다. 같은 해 11월 5일 박인선(도미니꼬) 신부님이 초대 주임신부로 부임하여, 11월 7일 잠실 성당을 빌려서 첫 미사를 봉헌하였다. 그 해 12월 24일 현 위치에 경량철골조 가건물 195평을 완공하여 성탄 자정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다. 이어 1994년 1월 2일 제1회 주보를 발행하고, 1월 19일 한국외방선교수녀회 분원을 설치하는 등 본당의 규모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1995년 1월 20일 사제관, 수녀원 신축 부지(잠실본동 301-4, 약 70평) 매입하여 1996년 2월 10일에 완공하여 콘테이너 하우스와 인근 빌라에서 거주하시던 신부님과 수녀님이 본당 내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었다.

1996년 10월 11일 김정남(안드레아) 신부님이 제2대 주임신부로 부임하여, 1997년 4월 1일부터 성전건축기금의 모금을 시작하였다. 그 후 2년 동안 성전건축을 목표로 성전건축위원회를 발족시켜 성전건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시행에 들어가게 되었다.

2000년 2월 23일 김옥균 주교님의 집전으로 성전기공미사를 봉헌하고, 2001년 9월 26일자로 관할 구청의 준공 검사를 완료하여, 2002년 1월 27일자로 새 성전을 봉헌하였다. 성전을 건축하는 동안에도 가두선교 활동을 년 2회로 정례화하고, 성경학교(8주), 성령세미나, 성체신심 세미나(6주), 성모신심 세미나 등을 실시함으로써 신자들의 신심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였다. 또한 빈첸시오회를 창립하여 불우이웃돕기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였고, 사회복지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면서 지역사회에 천주교를 알리는데도 많은 노력을 하였다.

2002년 3월 5일 이기양(요셉) 신부님이 제3대 주임신부로 부임하여, 조경과 성모자상 교체 등을 추진하였고, 같은 해 6월부터 9월까지 신자들의 가정 사목방문을 실시하였다. 이후 ‘신약성경 쓰기’, ‘신심서적 읽기’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자들의 영적 성숙을 다졌다. 그 밖에, 2003년 10월 본당 홈페이지의 개통, 2004년 11월 ‘기도학교’ 개설, 2006년 단식 실시 등 사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2006년 2월부터 서울대교구 산하 복지시설 9곳을 선정하여 본당의 9개 구역과 각각 자매 결연을 맺고 나눔을 실천하는 신앙으로 이어갔다.

2007년 2월 20일 제4대 주임신부로 김범연(미카엘) 신부님이 부임하여, 사순시기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구역별 사순 피정(세족례 예식, 십자가의 길 기도, 묵주기도 등 3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고, 부활절 이후에도 매월 1회 구역미사 봉헌, 10월과 11월에는 구역별 성지 순례 실시 등으로 구역 공동체의 일치와 친교를 강조한 ‘감성사목’(2007년 본당 사목 방침)에 중점을 두었다.

2012년 2월 21일 제5대 주임으로 부임한 천만성 사도요한 신부는 '기도하며 실천하는 본당’, ‘영적으로 성장하는 본당’, ‘사제나 수도자가 아닌 신자 중심의 본당’을 목표로 사목방향을 설정하였다. 본당의 모든 사목이나 행사는 물론 사목협의회 구성까지도 신자들이 먼저 기획하고 토론하여 의견을 제시하게 하고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모두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신자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본당 사목에 참여할 수 있게 하였다.

2017년 2월 14일 제6대 주임으로 부임한 정병조 베드로 신부는 2018년 본당 설립 25주년을 지내며 ‘기억, 감사 그리고 섬김’을 기치(旗幟)로 일련의 신앙 쇄신(刷新)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보편교회 흐름의 큰 틀에 초점을 맞추고 일회적인 행사나 이벤트를 지양(止揚)하고, 기본이 바로 선 본당의 시스템을 만들고자 사목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본당 공동체가 그리스도인의 기본을 살아내며, 더욱 쇄신되고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轉機)가 되도록 그 바탕을 굳건히 하는 데에 매진하고 있다.